아직은 찬바람에 몸이 움추려들지만...
따스한 햇살은 자꾸만 어디론가 떠나게 만드네요..

주말에 오죽헌을 다녀왔습니다.

5천원..5만원권의 주인공을 만나볼 수 있는 곳.. 바로 오죽헌입니다.
예전에 수학여행으로 많이들 다녀가곤 했는데.. 여전히 수학여행 일정에 꼭 들어가는 곳이죠..

저도 고등학교때 가보고 그 이후론 첨인듯한데요.. 많이 달라졌더라구요..^^


오죽헌 입구에요..
햇살이 넘 좋고 사진도 이쁘게 잘 나오더라구요..^^



오죽헌의 대표... 오죽 ~~ 검은대나무죠..
입구를 들어서면 오죽이 쭉~~



휠체어나, 유모차는 무료로 빌릴수 있어요..
오죽헌 전체를 둘러보시려면 빨리 돌아보아도 1시간은 걸립니다..

조금 여유롭게 다니시려면 2시간은 걸리겠더라구요..



 들어가면서 처음으로 만나는..율곡선생님의 동상...



오죽헌에 올라가기전 안내문..^^


5천원지폐 뒷면의 반대편에서 찍은 배경...^^


5천원권 사진을 찍은 위치라고 표기가 된곳에서 찍었는데...비슷한가..?? ㅎㅎ


진짜로 신사임당과 율곡이이 선생이 함께했던 공간으로 갑니다..^^


가이드분이 마이크를 들고 계속 설명을 하라구요...^^ 쩜 추워서 그냥 휘 둘러보고내려오긴 했지만...



600년된 매화나무의 꽃이 피어나고 있어요...^^

이 나무가 율곡매라네요..^^



장애우들이 다닐 수 있는 길이 이쁘게 되어있어요..^^

신사임당 동상... 겨례의 어머니..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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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죽헌의 또다른 볼거리..
오죽헌 홍보관과 강릉시립박물관도 같이 볼 수 있습니다.



박물관 안에서 몇컷 보면서 오늘 여행정리를 마칩니다..^^


강릉농악 모형..


강릉 단오장 모형..


강릉 관노가면극을 형상화한 장승..^^

행복한 주말 가족과 함께 오죽헌으로 나들이해보세요..^^

여행 TIP: 간단한 도시락을 들고 들어가시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잔듸밭이나, 정자가 있어요..^^ 과일과 김밥을 갖고 가시면 한나절 즐기고 오시기 좋을껍니다..ㅎㅎ